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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습관2

필라테스 등록하고 온 첫날 소감 첫날, 솔직히 좀 걱정됐거든요새해 다짐으로 뭔가 꾸준히 해볼까 하다가, 얼마 전 동네에 새로 생긴 필라테스 스튜디오에 등록했어요. 뭐랄까,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만 하던 저한테는 정말 큰 도전이었거든요. 등록하고 나서부터는 괜히 혼자 뭘 해야 할지, 어디까지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더라고요. 특히 제일 신경 쓰였던 건 제 몸이 과연 필라테스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어요.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다들 유연하고 자세 좋게 운동하는 사진들이 많잖아요. 저는 사실 스트레칭도 제대로 못 하는 편이라, 괜히 가서 민폐만 끼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. 어색함 가득했던 상담과 인바디등록하러 간 첫날, 제일 먼저 했던 게 상담이었어요. 담당 선생님이 제 운동 경험이나 목표 같은 걸 물어보셨는데,.. 2026. 8. 20.
아침 6시 한강 러닝 3km 도전한 날 아침 6시, 알람 소리에 눈을 떴는데 평소와 다른 느낌이더라고요. 오늘은 큰맘 먹고 집을 나섰습니다. 그래요, 바로 한강 3km 달리기에 도전한 날이었죠. 새벽 한강의 낯선 풍경고요함 속에 깨어나는 도시솔직히 처음에는 좀 망설여졌어요. 6시면 아직 캄캄하고, 찬 바람도 불 텐데 싶었거든요. 근데 막상 집을 나서니 의외로 너무 좋더라고요.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그런지 공기도 맑고, 사람도 거의 없어서 정말 한적했어요. 저처럼 부지런한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. 이미 운동복 차림으로 스트레칭을 하거나, 저 멀리서부터 달려오는 사람들도 보였어요. 뭔가 '나도 이제 시작이야!' 하는 기분이 들어서 혼자 괜히 의욕이 솟더라고요. 3km, 생각보다 길었던 첫 걸음운동화 끈을 다시 묶은 이유처음 1km는 정말 신났어.. 2026. 8. 6.